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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나눔 5년째, 누적 8만 병을 넘었습니다

교회 정문 앞 무료 생수 나눔 냉장고가 올해로 다섯 번째 여름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나눈 생수는 8만여 병에 이릅니다.

해마다 2만여 병

2020년 여름에 처음 문을 연 냉장고는 이제 교회의 대표적인 여름 봉사가 됐습니다. 한 해에 2만여 병씩, 그동안 모두 8만여 병의 생수를 나눴습니다. 올해도 2만 병을 준비했고, 냉장고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운영합니다.

생수를 가장 반기는 분들은 땡볕 아래에서 일하는 택배기사와 집배원 같은 이동노동자, 그리고 더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은 이웃들입니다. 성수동 주민 최병만 님은 갈증을 푸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복 받은 주민"이라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함께하는 이웃이 늘었습니다

교회의 나눔이 알려지면서 지역 기업 세 곳이 생수 후원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더나눔부 조대훈 안수집사는 나누는 마음으로 즐겁게 하고 있고 보람도 크다고 말했습니다.

카페를 무더위 쉼터로

올여름에는 교회가 카페로 쓰던 공간을 무더위 쉼터이자 주민 모임 공간으로 열었습니다. 더위에 지친 분은 언제든 들러 쉬어 가세요.

출처투데이N (원문, 새 창)